영국과 우리나라의 결혼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4.06.24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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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터넷강의 영국생활과문화
영국과 우리나라의 결혼 비교
목차
1. 영국의결혼
2. 한국의결혼
본문내용
영국의 결혼
결혼전 행사
영국인들은 결혼식 전날 저녁에 전야제 형식의 모임을 갖는다. 이 모임은 신랑 신부의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이며 친구들에게 서로의 상대를 소개하는 자리인것이다.
Hen night 또는 Stag night라고 불리는 이 모임은 결혼식 전야제를 대표하는 고유명사이다. ‘암 닭들의밤’이라는 뜻으로 신부의 친구들이 모여 설레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를 위하여 조촐한 파티를 열어준다. 주로 식사가 끝난 후에 차를 마시며 이야기 꽃을 피우고 나이트 클럽에서 춤을 추며 우정을 돈독하게 한다. 동시에 독신생활이 끝나는 것을 아쉬워 하며 마지막으로 자유를 만끽한다. 예비신랑도 이러한 형태의 모임을 갖지만 Hen night처럼 유명하지는 않다.
장소: 주로 교회나 성당에서 열리며 귀족은 자신의 코트야드에서 치뤄진다.
<중 략>
그리고 미신같은 이야기지만 신랑 신부의 성의 첫 알파벳이 같으면 운이 따르지 않는다고 하며, 결혼식전에 거울을 깨는 것은 불길한 징조로 받아 들였다. 반면 신부의 발에 동전을 넣어두면 재수 좋은 일이 생긴다고 믿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영국의 결혼식을 더 좋게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결혼식은 남에게 보여주려는 과시형의 결혼식이라고 생각되며 형식과 절차가 까다로운 면이 있다고 생각된다.결혼 준비기간만 해도 엄청나고 이 긴 기간동안 결혼을 준비하며 싸우고 파혼을 하는 예비 부부들의 소식도 많은 기사와 주위에서 들었기 때문에 나는 좀 안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다. 반면에 영국의 결혼식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신랑신부가 우선으로 여겨지는 결혼식이다.신랑 신부의 동시입장과 사회자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그렇다고 해서 너무 가볍지도 않은 자유로운 진행과 우리나라와 달리 신랑 신부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등의 재치가 우리나라의 형식적인 양가 부모님께 가서 인사하기 만세부르기 이런 식의 짜여진 레파토리가 있는 것과는 달리 너무 보기 좋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