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정당
- 최초 등록일
- 2003.06.18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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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 최초의 정당은 1874년 결성된 애국공당이다. 1918∼32년 정우회 내각이 정권을 차지한 뒤로는 군부가 실권을 장악하였다. 제2차세계대전 뒤 진보당·협동당·자유당 등의 보수정당이 성립하여 이합집산이 거듭되었고 공산당·사회당 등도 결성되었다. 자유민주당은 일본의 보수적인 흐름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으며 그 전신인 민주자유당이 49년 요시다 시게루 내각을 발족시킨 이래 계속 정권을 확보해왔다. 민주주의를 기초로 하는 문화국가의 완성, 자주독립, 자유주의 경제에 의한 민생의 안정과 복지국가의 완성 등을 강령으로 삼고 자위력의 증대, 고도성장 위주의 경제정책을 펴왔다.
일본사회당은 1947년 일시 정권을 잡은 뒤로는 계속 주요 야다에 머물러 있는데 노동조합·대도시시민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 밖에 일본공산당·공명당·민주사회당 등이 10% 내외는 지지를 받고 있다. 오랫동안 일본 정치의 근간을 이루었던 관료 의존형태는, 정당제 도입 후 정당기구에도 반영되어 관료출신 인사와 정책입안자가 여당 내에 포진하게 됨으로써, 여당인 자유민주당과 관료가 일체화되는 독특한 권력 공유체제가 형성되어 정당간의 정권교체가 더욱 어려워졌다. 일본의 정당은 강력한 지도자를 중심으로 모인 몇 개의 파벌에 의해 움직여지는 특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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