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아이들
- 최초 등록일
- 2003.06.18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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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1. 영화에 들어서기 앞서
2. 천국의 아이들의 시작
2. [천국의 아이들]의 이야기
1.천국의 아이들의 대략적인 이야기
2. 천국의 아이들에 대한 나의 생각
3. 나오며..
본문내용
1.천국의 아이들의 대략적인 이야기
조금은 불쌍하고 궁색하게 생긴 남자아이의 캐릭터에 처음엔 웃음이 나왔다가 나중엔 사랑스럽지 않을 수 없다.
동그랗고 귀여운 눈동자, 새침한 표정, 실망한 표정, 환한 미 소가 숨길 수 없이 역력히 드러나는 여동생 자라와 오빠 알리 의 순진하고 해맑은 눈동자는 아직도 나의 뇌리 속에 남아있 다.
가난한 집안의 알리는 편찮으신 어머니의 심부름을 다녀오다 수선한 여동생의 신발을 잃어버린다. 새 운동화를 사 줄만큼 집안에 여유가 없다는 걸 알기에 그리고 무서운 아버지에게 혼날 걱정에 비밀을 유지해달라고 동생에게 부탁한다. 하지만 당장 학교에 신고 다닐 신발이 없는 자라의 눈에는 눈물이 글썽거린다. 이 때 묘안이 떠오르는데 알리의 운동화를 오전반인 자라가 신고 학교에 갔다 돌아오면 오후반인 알리가 갈아 신고 학교에 간다는 조금은 황당하고도 가엾은 생각을 하게 된다.
너무나도 가난한 집안사정.
알리는 자신이 여동생의 신발을 잃어버렸다는 사실로 인해 부모님께 걱정을 끼치게 되는 것이 마음에 걸려 매번 엄마에게 이르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동생을 설득해서 신발을 언제 사게된다는 아니 찾게된다는 보장도 없이 자신의 운동화를 동생과 교대로 나누어 신고, 학교로 질주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