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학] 모리 오가이의 雁에서 나타나는 일본 여성의 특색

소개글

모리 오가이의 <기러기>의 주 여성을 비교분석한 레포트 입니다. 이 소설안에서 볼 수 있는 일본여성의 특징, 인물의 성격등을 중점으로 내용 발췌후 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였습니다. 감상이 대부분이니 그 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오타마
2) 오쓰네
3) 오타마 vs 오쓰네

4. 결론

본문내용

점점 스에조를 전처럼 순수한 감정으로 대하지 못하고, 나중에는 태연하게 그를 속일 수 있게 된 것 또한 그녀의 달라지는 모습의 반영이다. 오카다를 흠모하게 되면서부터 스에조를 오카다로 여기고 대하는가 하면, 아버지의 집에 가는 것 또한 스에조의 눈치를 보지 않게 된다.
그녀는 점점 대범해지지만, 결국 현실의 굴레는 벗어날 수 없다. 오카다와의 인연 역시 남편이 집을 비운 어느 날, 오카타에게 뭔가 말을 걸기위해 하녀까지 집으로 보내지만, 그 날 오카타는 마침 친구를 데리고 나타나서 결국 말을 건네지 못했다. 그것이 마지막으로 오카다와는 인연이 끊어진다.
처음의 그녀는 아버지를 부양하기 위해 고리대금업자의 첩이 되기로 결심한, 순진한 처녀였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독립적으로 생각하는 여성으로 바뀌어간다. 그렇다고 그녀가 현실적으로 독립하는 것이 가능하진 않다. 다만, 예전보다 조금 더 남들(아버지, 남편)에게 자신의 마음을 숨기는 것에 능숙하게 되었다고나 할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