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과] 국악연주회를 보고나서

등록일 2003.06.18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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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악은 ‘우리나라의 음악’이란 뜻이다. 다시말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국사라 하고, 우리나라 말을 국어라 하는 것과 같다.
오늘날 국악은 ‘한국음악’의 약칭으로 외래음악인 서양음악이나 외국 풍의 대중음악과 구별되는 우리의 전통음악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음악’이 마땅히 한민족 고유의 음악인 ‘국악’을 가리키는 말이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강조하는 애국적인 주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국악과 한국음악은 동일한 개념으로 통용되지는 않는다. ‘한국음악’이 오늘날 한국 땅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음악행위를 포함하는 개념이라 한다면, ‘국악’은 한국음악 중에서도 특별히 ‘전통음악’과 관련된 한정된 의미로 쓰이고 있다. 그렇다고 하여 오늘날의 ‘국악’이 전통음악과 동일한 의미도 물론 아니다. 오늘날 국악이라 불리는 음악 속에는 변해가는 우리 세대와 함께 변하고 있다. 요즈음 새롭게 창작된 음악, 흔히 신국악 또는 창작국악, 퓨전국악이라 부르는 음악이 바로 그러한 것이다. 그만큼 우리음악의 위신은 굳건하고 언제까지나 우리 것으로 후세에까지 전승되어 남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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