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세상에서 가장 수명이 짧은 나라
- 최초 등록일
- 2003.06.17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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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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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노벨 평화상과 서울평화상을 수상한 단체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이들은 숭고한 이념으로 무장한 성인들일까?
국제 자원봉사라 하면 매스컴에서나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해버린다. 하지만 그들도 먹고 자며 성욕을 해결해야 하는 보통의 평범한 인간에 지나지 않으며, 오히려 숭고한 이념으로 무장한 사람들보다 평범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고 현지 적응력도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준다.
저자는 국제 자원봉사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유를 이렇게 정리하며,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것이 좋음. 여비는 참가 단체에서 제공.
영어 회화의 연수, 프랑스 어 회화 공부가 될 것 같음.
하고 싶은 일을 자기의 나라에서 찾을 수 없어 꿈을 찾아 참가함.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어느 이유도 정당하며, 훌륭한 이유도 저속한 이유도 없다. 인간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존재로, 그것이 ‘사람들을 돕는 것’이든 ‘자기가 하고 싶기 때문에 하는 것’이든 결국 자기만족인 것이다. 해외 자원봉사에 참가하면서, 겉만 번드르르한 말을 해 봤자 소용없다.
국경없는의사회와 단체도 단순히 여행을 좋아한다든가, 약간의 좋은 일을 해 보고 싶다든가 하는 ‘가벼운’ 이유로 참가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 이런 사람들은 현대 문명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도 적응력이 뛰어나, 이상은 정열에 불타고 있지만 적응력이 없는 사람들보다도 훨씬 소중하다.”
참고 자료
www.dalgas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