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유태인의 천재교육
- 최초 등록일
- 2003.06.17
- 최종 저작일
- 2003.06
- 10페이지/ MS 워드
- 가격 1,500원
목차
1. 서론
2. 본론
1) 知의 교육
2) 情의 교육
3) 禮의 교육
4) 意의 교육
3. 결론
본문내용
대체적으로 유태인의 교육 방식은 나름대로 독특하면서도 보편적인 공감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지의 교육에서 어릴 때 질문하기를 권장하고, 지식보다는 지혜를, 물고기보다는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 등은 한국에서도 배울점이 많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유태인 그 민족의 특수성이 너무나 짙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도 유태인인데, 그래서인지 인용하는 말을 성경구절이나 탈무드에서 찾았다.
특히 예의 교육과 의의 교육에서는 정말이지 받아들일 수 없는 종교적 형식이나 의식들이 나열되어 있었다.
예를 들어 할례나, 가리는 음식(돼지고기 등) 등은 종교적으로 묶여있는 민족이 아닌 한국에선 절대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다.
외식에 데려가지 않는다거나,(남에게 피해를 주므로) 친구를 가려 사겨야 한다는 것,(도움이 되는 친구), 가족간에도 자신의 물건의 소유권을 갖는 것(공공질서를 더 지킬수 있게 한다면서) 등은 사실 이해가 되지 않는다.
처음 부분에는 아이를 사랑으로 체벌후엔 따뜻히 안아주고, 아이의 교육을 전적으로 부모가 책임져야 한다고 나왔는데, 뒤에선 오히려 아이는 아이대로, 자신의 물건은 자기꺼라고 꼭 구분지어놓고 하는 것은 모순적이다. 특히 생후 일년안팍의 아이는 다른 집에 데리고 가지 않는다는 대목에서는 너무도 정이 없고 개인주의가 벽으로 쌓아 올라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