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다르게 보는 아이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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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보는 아이들이라는 책은 장애를 가진 아이를 둔 부모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수기로 엮어 편찬된 책이다. 이 책은 내가듣는 수업의 과제로 책을 읽고 느낌을 작성하기 위해 읽게 되었다. 여러 권의 책 목록이 있었는데 그 중 나는 “다르게 보는 아이들” 이라는 책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다르게 본다....그럼 어떻게 보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나는 책을 보기 위해 도서관에 가보았는데 책은 대출 중이어서 서점에 가서 책을 구입했다. 책의 표지와 표지에 적힌 글귀들을 우선 살펴보았는데 읽고 난 후 배울 점이 참 많을 것 같다는 생각과 앞으로 내가 꿈꾸는 사회복지사란 직업을 가졌을 때도 도움이 될 것 같은 생각에 마음이 무척이나 뿌듯했다.
책의 내용은 여러 사례를 토대로 꾸며져 있었다. 각각 다른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부모가 아이와 함께 장애를 극복하려는 내용과 따가운 사회의 시선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모습을 다루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수기 뒷부분에는 장애의 원인과 의사의 평가가 쓰여 있어서 왜 장애가 일어나는지 등을 알 수 있어서 책의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하도록 되어 있었다.
맑은 눈동자를 가진 아이 노베르트, 상냥한 미소를 짓는 미르얌 1, 눈으로 말하는 아이 마누엘라, 손으로 세상을 보는 아이 가비, 자기 세계를 꿈꾸는 아이 마르틴 등 11명의 아이의 이야기가 실려 있었다.
이 사례모두 읽으며 많은 감동을 받았는데 그 중 나는 손으로 세상을 보는 아이 가비의 내용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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