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영화 수취인 불명을 보고나서

등록일 2003.06.17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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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직접 쓴 김기덕 감독 자신이 어느 인터뷰에서 밝힌 것처럼, 영화 <수취인 불명>은 주인없이 나뒹굴다가 버려진 편지같은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은옥, 지흠, 창국은 "시대 자체로 수신되지 않은 아이들"인 것이다. 감독의 간접 경험과 무관하지 않은 창국이라는 인물의 설정은 실제로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20대 중반에 목매달아 죽은 백인 혼혈아였다고 감독은 고백한다.

영화 <수취인 불명>은 김기덕 감독의 여섯 번째 작품이다.
장르나 줄거리를 언급하지 않고, 감독의 이름만으로 작품을 가늠케 하는 경우는 우리 나라에서는 극히 드문 경우인데, 김기덕 감독은 이제 그 이름만으로도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굳힌 듯하다. 더러운 한강과 비낭만 적인 세느강을 보여준 초기작품들 (악어, 야생동물 보호구역)을 거쳐 해변가의 남루한 민박집을 거쳐(파란 대문), 외딴 섬으로 (섬) 우리를 조용히 초대하더니, 이번엔 비극적 운명들이 촘촘히 모여있는 기지촌이다. 그 극단적 상황과 인물들의 설정에 가슴이 먹먹하고 답답해지지만, 어쩔 수 없다. 영화의 완결도에 있어서 만큼은 이제 김기덕 감독은 훌륭한 중간 결산을 해내고 있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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