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학] 음향학
- 최초 등록일
- 2003.06.17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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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음향학*
소리의 이중성질(二重性質)
소리를 전달하는 것
이동하는 파동의 측정
정현파의 합성
모기의 날개소리에서 대포소리까지
"산더즈극장의 쿠션"
정연한 소리의 파동
움직이는 파동
본문내용
오감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고 물을 때 청각이라고 대답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을 외계와 결부시키고 있는 것 중에서 청각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기본적 감각이다.
청각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은 그것이 없어졌을 때 분명해진다. 태어나면서부터 장님이거나 통각(痛覺)이 마비되어 있는 사람들은 대개 그 결함을 극복하여 정상적인 인생을 보낸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귀가 부자유한 사람은 인간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존재이다. 우선 지성 발달의 첫걸음을 좀처럼 내디디기가 어렵다.
어머니의 자장가, 마차의 음향, 심지어 자신의 고픈 배에서 "꾸룩꾸룩" 울리는 소리 등 생활의 소리를 전혀 모른다. 의미가 있는 소리를 흉내내려 해도 그 소리를 들을 수가 없는 것이다. 헌신적인 협력을 얻기라도 하기 전에는 아예 언어를 사용할 수도 없기 때문에 인류로부터 단절되어 생활하지 않으면 안된다. 청각과 그 소산인 언어야말로 애써 얻은 지식을 전달하고 그 지식을 이용하고 나아가서 지구 전체를 지배하는 최고의 능력을 인간에게 부여하고 있다.
인간의 청각은 중요한 그만큼 매우 정교하다. 창 밖의 모기의 날개소리가 귀에까지 도달하는 소리의 힘이 1000조분의 1W(이 소리를 100 000 000 000 000 000 배 하여 전력으로 바꾸면 겨우 독성용 램프를 켤 수 있다.)밖에 안되더라도 인간은 그것을 들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