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유로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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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유로운가? 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상당히 추상적인 문제라고 생각 된다. 일단 자유의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다. 자유란? 1 .외부적인 구속이나 무엇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태. 2.<법률> 법률의 범위 안에서 남에게 구속되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행위 3.<철학> 자연 및 사회의 객관적 필연성을 인식하고 이것을 활용하는 일. 이라고 정의된다.

만약 내 스스로가 나에게 너는 자유로운가? 라고 묻는다면 나는 자유롭다고 말 할 수 없을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태어날 때부터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 소속이 되어 법이라는 테두리에 제약을 받았다고 볼 수 있겠다. 또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와 같은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에 가기 싫든지 좋든지 간에 따라갈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 난 것이다. (학교에 가지 않으면 사회적으로 도태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그리고 가장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태어난다면 수행해야하는 국방의 의무도 남자라면 몸에 이상이 있지 않은 한 가야하므로 피해갈 수 없다. 약 2년 정도 자유가 없이 국가에 속하여 착취(?)당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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