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이해'과목 고급질문 모음
- 최초 등록일
- 2014.06.21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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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열등재
2. 보이지 않는 손의 한계
3. 스놉효과와 밴드웨건 효과
4. 사회적 잉여
5. 카르텔
본문내용
영국의 경제학자 기픈은 아일랜드인의 소비패턴을 조사하던 중 감자의 가격이 떨어짐에 따라 그것의 수요량이 늘지 않고 오히려 줄어드는 것을 발견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당시 아일랜드인들은 가난하여 빵 대신 감자를 주식으로 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즉 감자를 좋아해서가 아닌 경제적인 이유로 감자를 주식으로 삼고 있었고 이는 감자가 열등재의 성격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감자의 가격이 내려가면 사람들의 실질소득이 늘어나는 소득효과가 발생하고 사람들은 빵을 조금이라도 사먹을 수 있게 되어 감자를 예전만큼 먹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소비패턴을 가지게 되면 감자 가격이 내려감에도 불구하고 그 수요량이 줄어드는 것이다. 여기서 열등재의 성격을 알아보면, 열등재는 정상재와는 다르게 대체효과와 소득효과가 반대로 나타나는데, 다시 말하면 가격이 떨어질 때, 대체효과는 수요를 늘리는 방향으로, 소득효과는 수요를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정상재에서는 소득효과로 인해 수요가 늘어난다.) 여기서 [경제학 들어가기 p109 06번 문제의 열등재의 수요곡선은 어떤 모양으로 나타날 것인가]에 대하여 의문이 생겼는데, 열등재의 경우라도 대체효과가 크다면 수요곡선이 우하향 그래프가 나타날 것이고 소득효과가 크면 우상향 그래프가 나타날 것인데 이 열등재의 그래프는 어떻게 나타날 것인가? 또한 어떤 열등재에 대하여 대체효과가 큰지 소득효과가 큰지는 시장조사를 하지 않고는 알 수 없는 것인가? 그리고 같은 열등재라도 모든 구간에서 대체효과와 소득효과의 크기가 같을까? 다시 말하면, 감자의 경우를 생각하였을 때 소득효과가 더 컸기 때문에 우상향 그래프가 나타났는데 만약 가격이 내릴 때 빵을 사먹을 만큼 충분히 가격이 내리지 않았다면 대체효과가 더 커서 우하향 그래프가 나타나다가 가격이 빵을 사먹을 만큼 충분히 내렸다면 그래프가 다시 우상향을 나타내며 변화할 것인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