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과 만화] 미술속의 만화, 만화속의 미술

등록일 2003.06.16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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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애니메이션과 만화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작년 이맘때였다. 그 전까지 만화책에 있는 만화든 TV에서 하는 만화영화든 극장용 애니메이션이든 다 똑같은 만화로 생각했었다. 물론 디즈니에서 만든 것들은 워낙 커오면서 많이 접해봤기 때문에 다른 만화들이랑 차별화 되어있는 만화쯤이라고 생각하면서 자라왔다. 생각을 고치게 된 것은 광적일 정도로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는 한 선배를 통해서였다. 어젠 이런걸 보았다 그저께는 저런걸 보았다, 달고 다니는 인형이며 방안 장식이며 온통 애니 주인공들로 가득한 선배의 소장품만큼이나 입버릇처럼 항상 내게 하는 말이 ‘만화랑 애니는 다르다’였다. 이 수업을 듣는 계기로 그 선배의 말을 한번 더 절실히 느끼며 박물관을 다녀왔다.
교문을 들어서자마자 기계의 굉음(공사중이였음) 너머로 보이는 것은 새하얀 박물관이었다. 사립학교 안에서 그것도 박물관에서 귀중한 유물들을 다 치워버리고 ‘미술 속의 만화, 만화 속의 미술’라는 제목으로 특별전시회를 연다는 것은 정말 획기적인 일이라 여겨질 수밖에 없었다. 왜냐면 다른 학교에서는(물론 박물관이 없는 학교도 있지만) 시도된 적이 없었던 걸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미술과 만화가 소통하는 현상을 제시함으로써 우리시대 문화의 다층적 양상을 이해하고 그 구조와 의미를 가늠해보고자 하는 이 의의 자체가 얼마나 특별한 전시회가 될 것인지 미리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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