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라파엘의 미국의 탄생-미국 역사 교과서가 왜곡한 건국의 진실들-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4.06.20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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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① 혁명의 전령, 폴 리비어
② 몰리 피처
③ 혁명가 샘 애덤스
④ 세상을 뒤흔든 총성: 렉싱턴과 콩코드
⑤ 포지 계곡의 겨울
⑥ 제퍼슨의 독립선언문
⑦ 건국 시조들: 가장 위대한 세대
⑧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⑨ 적의 흰자위가 보이기 전까지는 발포하지 말라
⑩ 애국적 노예
⑪ 잔인한 영국군
⑫ 요크타운의 마지막 전투
⑬ 서부로의 이동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모든 나라에는 역사가 존재하듯이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초 강대국의 반열에 올라 있는 미국 역시 역사가 존재 한다. 한 나라의 역사를 보는 시각은 절대적으로 한 가지만이 존재한다고 할 수는 없다. 이러한 맥락에서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역사가들 중 E.H.카는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다’ 라는 말을 남겼으며 랑케는 ‘사가는 역사의 사실 그 자체(과거의 사건)를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렇듯 이 책의 저자 레이 라파엘은 <미국의 탄생> 이라는 책을 역사에 주관을 개입 시키기 보다는 객관적인 사실 그 자체만으로 판단하려는 시도에서 집필 하였다고 할 수 있겠다.
책의 제목에서 보여 지듯이 이 책은 미국의 역사에 대하여 현행 미 교과서가 다루는 왜곡된 사실을 하나하나 상세히 파헤치고 있다. 그 과정은 앞서 이야기 하였듯이 주관적인 견해에 근거한 것이 아닌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하여 이루어 지고 있으며 그러한 왜곡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또한 논리적으로 밝혀 내고 있다. 즉 책의 저자 레이 라파엘은 이 책을 통해 미국 건국신화의 역사적 뻔뻔스러움을 낱낱히 밝히면서, 신화가 아니라 진실에 근거한 새로운 애국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후대의 역사가들이 역사적 사건을 바라보게 될 방법을 바꿔놓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미국의 역사를 서술함에 있어 영웅적인 인물들만이 부각되어 왜곡된 점을 지적하고, 백인이든 유색인종이든 노예이든 자유인이든 미국 혁명의 시기를 살아 갔던 평범한 민중의 이야기를 쉽게 풀어냄으로써 민중의 삶이 혁명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어떻게 교차됐는지 매혹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