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출과 산해리상수
- 최초 등록일
- 2014.06.19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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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실험제목
2. 실험날짜
3. 시약조사
4. 기구 및 장치
5. 이론
6. 실험방법
7. 문제
8. 실험결과
9. 토의
본문내용
5. 이론
실험실에서 쓰이는 테크닉의 한 종류인 추출은, 한 용매에 녹아있는 용질을 다른 용매에 이동시키는 작업이다. 용질은 첫 번째 사용한 용매의 용해도 보다 두 번째 넣어준 용매에 대한 용해도가 크기 때문에 용질은 두 번째 용매로 이동한다. 두 개의 용매에 대해서는 서로 섞이지 않기 때문에 층이 형성된다. 각각의 층을 유기층과 수층이라 부르는데, 사용한 용매의 밀도에 따라서 유기층이 위 또는 아래로 갈 수 있다. 따라서 실험 시 사용한 용매의 밀도를 확인해야 한다. 이와 같이 추출은 각각의 용질에 대한 용해도 차이에 의해 용매를 선택하고, 혼합 용액으로부터 어떠한 한 물질을 분리해낼 때 쓰이는 방법이다. 용해도 차이를 이용한 케이 (K) 값을 가지고 분포계수 (distribution coefficient)를 이해해보자.
<중 략>
다른 유의점으로는 탄산수소나트륨의 사용으로 인한 CO _{2}의 발생이 있다. 뚜껑을 덮은 채 분별 깔때기의 흔듦에 의해 생긴 CO _{2}는 밖으로 나가지 못해 분별 깔때기 내부에 모이게 된다. 이 때, 분별 깔때기를 많이 흔들면 뚜껑을 열 때, 뚜껑이 날아갈 위험할 수 있으니 조금씩 살살 열어 ‘쉬’하는 소리가 나지 않을 때까지 CO _{2}를 빼낸다. 만일 여러 번 흔든 뒤 뚜껑을 한 번에 개봉하면, 갑자기 많은 양의 CO _{2}가 나와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이점을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분리된 용매를 걸러내 플라스크에 담을 때, 반드시 물기가 없는 플라스크를 사용해야 한다. 유기층을 거를 때,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무수 마그네슘 설페이트를 사용하는데, 이 때 물기가 있는 플라스크를 사용하면 유기층으로부터 제거되는 수분의 양이 적어지므로 반드시 플라스크에서 물기를 제거한 뒤 사용한다. 특히 최종 유기층을 받는 경우는 반드시 마른 플라스크를 사용해야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