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의 종류 및 국가의 탄생

목차

1. 쇼트의 정의
2. 쇼트의 개념
3. 쇼트의 맥락
4. 쇼트의 종류
5. (영화 ‘국가의 탄생’ 연속적, 고전적, 주제적 편집)

본문내용

*Shot(쇼트)이란?
촬영의 기본 단위로서 한 번에 촬영한 장면. 쇼트의 분류 체계는 프로듀서나 연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발전했다. 일반적으로 쇼트를 분류하는 기준은 피사체 크기와 숫자, 피사체를 바라보는 각도, 카메라 움직임, 피사체를 포착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기구 등이 있다.

*Shot의 개념
영화의 영상은 유일한 것이 아니다. 필름상의 포토그램은 항상 무수한 다른 포토그램들 중의 하나일 뿐이다. 영화의 영상은 시간과 무관한 것이 아니다.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영상은 연속적으로 투사된 포토그램의 아주 빠른 연결로 영사기에 필름이 돌아가는 속도와 관계된 일정한 지속 시간으로 결정된다. 그 속도는 오래 전부터 표준화되어 있다.
(현재 표준 속도는 1초당 24개의 영상으로 규정되어 있다. 항상 그랬던 것은 아니다. 무성 영화에서는 영사 속도가 더 느리고 1초당 16개 내지 18개 엄격하게 규정된 것은 아니었다. 특히 그런 속도는 무성 영화에서 유성 영화로 바뀌는 긴 과도기 단계, 즉 속도가 점점 빨라지던 시기에는 훨씬 유동적이었다.)
영화의 영상은 계속 움직인다. 이것은 화면영역에서 움직임의 이해를 돕는 프레임의 내적 움직임(예를 들면 인물들의 움직임)일 뿐만 아니라 화면영역과 연관이 있는 프레임의 움직임, 또는 제작시간이 고려된다면 카메라의 움직임이다.
촬영단계에서 쇼트는 ‘프레임’, ‘화면영역’, ‘테이크’와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따라서 쇼트는 사건에 대한 어떤 관점인 동시에 지속시간을 나타낸다. 편집 단계에서 쇼트의 정의는 더 정확해진다. 이 때 쇼트는 진정한 편집 단위, 즉 영화를 만들어 내는 최소의 필름 단위가 된다. 다른 여러 개의 필름 단위가 모아져서 영화가 된다. 의미를 확대해서 촬영할 때 카메라의 셔터가 작동되기 시작해서 정지할 때까지 카메라에서 연속적으로 돌아가는 필름의 단편을 가리켜 ‘쇼트’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