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
- 최초 등록일
- 2003.06.16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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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대표적인 스테디셀러이다. 나는 이 작품을 읽으면서 이토록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가 무엇인지, 또 작가가 난쟁이를 통해 우리에게 말하려는 바는 무엇인지를 깨닫고자 하였다. 이 작품은 난쟁이로 대표되는 사회 소외 계층을 집중 조명한 소설인데, 그 중에서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시'는 상류계층의 시선으로 바라 본 사회 소시민의 생활을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나'는 숙부를 찌른 난쟁이의 큰아들을 증오와 멸시의 눈으로 바라 보고 있다. 그에게 있어서 숙부는 그 누구보다도 위대한 영웅이지만, 노동자들에게 있어서는 악마와도 같다. 어차피 자본주의가 계속되는 한, 사회상류계층과 비상류계층 사이의 갈등은 영원히 해결할 수 없는 딜레마이다. 인구비로는 극소수에 불과한 그들은 특권의식을 갖고 사회 대부분의 기득권을 차지하고 있다. 돈과 권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상류층의 특권의식, 그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분석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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