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 독후감, 줄거리, 감상, 서평 ]- 딥스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행
- 최초 등록일
- 2014.06.18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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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상에 마음을 닫았던 한 소년이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행 - 딥스
(버지니아 M. 액슬린 저 주정일, 이원영 역 샘터 2011.12.10)
딥스를 읽고 교육 심리 시간에 제출한 독서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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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두 번째로 독후감을 쓸 책의 이름을 들었다. <딥스>라고 했다. 처음에는 심리학의 어떤 전문 용어이거나 내가 모르는 영어 단어일 것이라 생각했다. 책을 받아들고, ‘세상에 마음을 닫았던 한 소년이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글귀를 보고나서야 딥스가 내가 모르던 한 소년의 이름이라는 것을 알게 됬다. 책을 모두 읽고 난 뒤엔 깊음을 뜻하는 Deep 이라는 단어조차 딥스를 떠올리게 만들었는데, 그만큼 이 책은 나에게 있어 큰 의미와 강한 인상을 주었다. 비록 그것이 처음엔 결코 예상 못했던 결과이지만 말이다.
책을 읽으며 집중해야할 지점을 찾기 위해 옮긴이의 말과 추천인의 말을 먼저 읽었다. 옮긴이의 말 중 어린이 역시 노이로제에 걸릴 수 있지만, 어휘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언어만으로는 자신의 모든 감정을 표현해낼 수 없다는 말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전공서적과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성인과는 다르고 놀이를 통한 학습 및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왜 그런지에 대해선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언어만으로는 표현이 힘들구나, 나는 여전히 어른의 입장에서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추천의 말에서 복잡하고 기계적인 현 시대에서는 인간의 성격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근본 원인을 먼저 연구하므로써 기술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시급하다는 말이 와 닿았다. 무작정 아이의 행동을 통해 판단하려 하지 말고 그 원인을 먼저 탐구해야 하며, 그 일은 심리학과 아동학의 지식위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교사가 되기 전 아동심리학을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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