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시대의교회

등록일 2003.06.16 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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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로마의 정신적 유산인 그리스도교는 로마 멸망 후 통일 유럽의 전통을 계승 유지하게 되었다. 그리스도 교회는 고대의 문화와 사상을 중세 세계에 전달함으로써, 서양의 정신적·문화적 지배자로서 군림하게 될 것이었다. 그리스도교는 원래 동방에서 시작된 새로운 종교로서 점차 로마제국에 그 세력을 침투시켰다. 그리하여 새 종교는 로마사회에 풍미한 현실주의적 생활방식과 도덕적 질서를 거부하였으며, 따라서 로마제국의 정치적 권력구조와 충돌하게 되었다. 그러나 신흥종교의 순수성과 세계성은 신도들의 열렬한 호응과 추종을 얻어 로마사회에서 강인한 생명력을 얻게되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교는 일단 로마제국의 종교로 공인되자 교회의 행정과 조직을 통해서 서방세계의 보편적 종교가 되었다.
그리스도교의 모태는 유대교이다. 두 종교는 많은 점에서 같지만 반면 또한 여러면에서 상이하기도 하다. 유대교나 그리스도교는 다함께 야훼(Jehova, Jahveh)를 숭배대상으로 하는 일신교(一神敎)이다. 따라서 유대교 경전인 구약성서는 그리스도교에서도 존중되고 있다. 우주창조 및 세계종말에 관한 신앙은 유대교나 그리스도교에 다같이 공통적이다. 유대교에서는 세계의 존재일체가 전지전능한 신의 창조이다. 신은 발생근원으로서의 창조주이며 지배자이다. 그리고 또한 창조주인 신은 현실세계에 최후의 심판을 내리고 종말을 가져오는데, 그때에 구원받는 자와 구원받지 못하는 자를 가려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두 종교의 차이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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