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의 종류와 간호
- 최초 등록일
- 2014.06.17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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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Ι. 마취의 정의
Ⅱ. 마취방법의 선택
Ⅲ. 마취의 종류
Ⅳ. 마취의 단계
Ⅴ. 수술 · 마취 전 검사
본문내용
마취란 그리스어로 없다는 의미의 ‘an(negative)’과 감각의‘aisthesis(sensation)’가 합쳐진 말로 1세기경 그리스의 의사이며, 식물학자인 페다니우스 디오스코리데스는 환자에게 만드라고)의 뿌리로 만든 와인을 마시게 한 후 수술을 하면 통증에 반응이 없었는데, 이러한 최면 상태를 ‘anesthesia’라고 하였다.
이렇게 마취는 18세기까지 감각의 소실만을 뜻하는 단어로 쓰이다가, 1846년 모튼이 에테르를 사용하여 마취를 성공시킨 후, 올리버 홈즈가 에테르에 의해 유발된 환자의 상태를 ‘anesthesia’라고 이름 붙이면서 마취는 통증과 감각의 소실뿐만 아니라 의식의 소실에 대한 의미도 포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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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취제는 하향성으로 중추신경을 억압시키며 일반적으로 대뇌피질, 기저핵, 소뇌 및 척수의 순으로 억압되며 마지막으로 연수의 호흡중추와 혈관운동 중추가 마비된다.
- 근대 마취과 영역에서 주종을 이루는 방법이며 가장 조절성이 풍부하고 안전한 과학적인 마취 방법으로 휘발성 가스나 액체에 마취제를 기체로 만들어서 마스크와 기관내관을 통해 폐로 주입하는 방법으로 상복부, 두경부, 흉곽수술 등 대부분의 대수술 시 사용되는 표준 마취형태
흡입 마취제는 폐내로 들어가 폐 모세혈관 조직을 지나 혈관 내에서 중추신경계에 작용하
여 전신마취 효과를 나타낸다.
전신마취는 기도의 유지가 중요하므로 대부분 기관내에 튜브를 삽관한 다음 손이나 또는 인공호흡기를 사용하여 조절호흡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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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기 : 진통기
: 흡입마취를 시작하면서부터 의식을 상실하기 전까지의 기간으로 대뇌피질의 마비로 의식이 몰롱해지고 질식감과 얼굴, 머리 그리고 전신에 온열감을 느낀다.
바로 옆에서 나는 소리가 아주 멀리서 들리는 것 같이 느낀다. 사지는 굳어지고 혈압은 높아지고 맥박도 다소 빨라지며 불규칙하게 된다. 이 시기에는 의식이 있고 모든 반사는 존재하나 통각만이 없어지므로 발치 농양절개 혹은 분만에 활용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