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신화,신화의정의,신화의범주,건국신화,성씨시조신화,무속신화)
- 최초 등록일
- 2014.06.16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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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神話의 定義
(1) 일반적 神話에 관한 정의
(2) 神話에 대한 다양한 정의들
(3) 한국 神話에 관한 정의
2. 神話의 特徵
(1) 일반적 神話의 特徵
(2) 神話의 내용적 特徵
(3) 神話의 형식적 特徵
3. 神話의 技能
4. 神話의 範疇
5. 神話의 分類
(1) 전승집단에 의한 분류
(2) 전승방식에 의한 분류
(3) 심적 반응의 대상 의한 분류
(4) 심적 반응의 양상 의한 분류
(5) 주술 종교적 기능에 의한 분류
6. 神話 작품
참고문헌
본문내용
神話를 뜻하는 myth는 그리스어의 mythos에서 유래하는데, 논리적인 사고 내지 그 결과의 언어적 표현인 로고스(logos)의 상대어로서, 사실 그 자체에 관계하면서 그 뒤에 숨은 깊은 뜻을 포함하는 ‘신성한 서술(敍述)’이라 할 수 있다.
神話는 이야기로 된 언술인 점에서 傳說이나 民譚처럼 설화문학의 하위 갈래에 속한다. 담고 있는 내용 또한 복잡하고 다차원적인 것 이어서, 문학 뿐 아니라 민속학·인류학·역사학·사회학·심리학 등의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래서 신화는 때로는 역사적 사건이나 사회구조의 반영물로 이해되기도 하고, 제의 또는 종교의 상관물로서 해석되었는가 하면, 인간의 잠재의식이나 꿈의 투사로 읽히기도 했다.
<중 략>
신화에 대한 관심은 처음에는 주로 문헌에 실린 국조신화를 중심으로 한 것이었다가 점차 무속신화로 확장되었다. 그러나 구비신화나 여타의 민간신화들에 대한 관심은 아직도 약한 편이다. 이것은 초기의 신화연구가 지녔던 역사학적 편향 때문이기도 하지만, 신화연구자들이 신화의 개념을 지나치게 제한한 탓도 없지 않다.
문중의 시조 이야기는 문중 내에서는 신화이지만 타문 중에서는 전설일 뿐이다. 신성 및 그 신성에 대한 믿음은 그 이야기를 공유하는 집단의 사회적 합의로 결정될 수 있는 것이지 문명종교의 준거를 일방적으로 적용할 것이 아니다. 더욱이 민간의 구비신화들은 그 신성에 대한 합의가 늘 충족된 조건 속에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신화의 범주를 설정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른다.
<중 략>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건국신화는 고조선의 <단군신화>, 고구려의 <주몽신화>, 신라의 <박혁거세신화>, 가야의 <김수로신화> 등을 들 수 있다. 물론 이들 신화 외에 북부여나 동부여 같은 북방의 여러 나라의 시조에 관한 신화가 있는가 하면, 백제의 시조에 관한 신화도 있다. 그러나 현재는 백제의 건국에 관한 구체적인 모습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또한 고려를 세운 왕건과 그 이전의 6대 조상들에 관한 신화가 <고려사>의 첫머리에 실려 있으며, 조선을 세운 이성계와 그의 선조에 관한 이야기가 <용비어천가>에 단편적으로 전한다. 이밖에도 후삼국시대를 열었던 견훤과 궁예에 관한 이야기도 탄생 부분이 신이한 내용으로 되어있다. 하지만 나라가 일찍 망하는 바람에 그들의 이야기는 신화의 면모를 잃고 일찍부터 역사적 전설로 바뀌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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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흠, 『다시읽는 한국신화』, Human&book, 2004
네이버 백과사전 : http://100.naver.com/100.nhn?docid=102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