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문] 아홉살 인생

등록일 2003.06.15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제가 2003년도에 냈던 감상문 자료입니다

산뜻하게 보시구 좋은 점수 받으세여

목차

줄거리. 감상

본문내용

여민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 아버지 친구 분의 문간방에서 살게 되었는데 나에게 문간방 생활이라는 것에 대해 간접적 경험을 하게 해주었다. 난 그동안 문간방에 산다는 건 단지 집이 없어서 세를 들어 살아가는 것이라는 단순한 생각만 해왔다. 그러나 현실은 다른 것이었다. 말 그대로 '얹혀산다'는 느낌으로 주인집의 눈치를 보며 자라는 여민이의 모습이 안타깝고 불쌍하기까지 했다. 이에 비해 나의 어릴 적 모습은 행복했던 것이었다. 부모님과 함께 할아버지 댁에서 살았기 때문에 마당이 있고 넓은 집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었고, 눈치 같은 건 볼 필요가 없었던 것이 첫 손녀인 내가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민이에게 더욱 미안하게 느껴진 것은 여민이가 길에서 주워온 강아지를 놓고 고민하는 모습도 안쓰럽게 느껴졌다. 하지만 그런 환경에서 여민이가 잘 자라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든든한 아버지와 인자하시고 따뜻하신 어머니 때문인 것 같다.
그렇게 이사도 여러 군데 다니던 여민이네 식구의 내 집 마련의 꿈이 드디어 이루어 졌지만 그것은 여민이가 꿈꾸던 언덕 위의 하얀 집도 아니고 유리의 성도 아니었다. 바로 산동네의 꼭대기 집으로 이사를 한 것이다. 나 같았으면 아마 그 자리에서 절망하고 울어버렸을 것 같다. 그렇지만 여민이는 아버지의 입에서 나온 '우리집' 이란 말에 묘한 감동도 느끼고 한껏 즐거워하는 모습이 천진스러워 보이고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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