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앎이란 무엇인가

등록일 2003.06.15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3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러나 신의 유무에 대한 논쟁을 벌이면서 스스로 뜨끔했던게 있었는데, 그건 우주에 대한 것이었다. 필자는 부족한 지식으로나마 신이 없다는 근거로 우주를 내세우곤 했었는데, 우주에 대한 생각이 깊어질수록 점점 의아해지는 것이 있었다. 흔히들 우주의 시작을 빅뱅으로 보고 있다. 빅뱅 이전의 시기는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는 무의 시기라고 하는데, 이부분에서 의문이 생기는 것이다. 어떻게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상태가 있을수 있을지, 그렇다면 우주 탄생은 무에서 유를 언급하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었다. 이때 신과 같은 어떤 초월적인 존재가 있어 빅뱅의 원동력을 제공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으나 본인의 신념과 너무도 다른 것이기에 애써 지워버리고 말았다.
비록 부족한 지식이긴 하지만, 신이 없다고 굳게 믿는 필자와 신이 있다고 역시 굳게 믿는 다른 이들은 누구나 한번쯤 “내가 알고 있는 게 진실된 것일까?” 하는 의문을 가져봤을 것이다. 어떤 명제를 안다고 할때에는 그 명제를 믿어야 하고, 명제가 참이여야 함을 물론이고 그 명제를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세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비로서 그 문제에 대한 진리라고 인정될 수 있는 것이다.
뉴튼 역학은 모든 자연 영역에 적용이 가능한 완전한 이론이자 절대적인 만고불변의 진리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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