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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교육의 전환점2

*지*
최초 등록일
2014.06.13
최종 저작일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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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나는 어떤 사람인가
2. 몇 년 후 나는 어떤 교사가 될 것인가

본문내용

나는 어렸을 때부터 반장이나 총무를 도맡아서 하는 편이었다. 그것은 일을 잘해내기 보다는 공정하다는 이미지 때문이었던 것 같다. 나는 아무리 친해도 사건이 생길 때면은 그것을 처리할 때 사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처리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조금 소름이 돋기도 하다. 초등학생 때도 그랬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공정한 사람을 뽑거나 하는 시간에 (도덕수업 시간이었던 것 같다.) 꼭 1위를 하곤 했다. 물론 친한 친구들은 나에게 서운함이 많았을 수도 있다.

<중 략>

나에게는 완벽주의가 있다. 이것은 내 인생에서 무언가를 이룰 때에 굉장한 원동력이 되지만 요즘에는 이러한 기질을 완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중학교 1학년 때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서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 때, 나는 내가 정육면체와 닮은 것 같다고 발표했다. 그 이유는 정육면체는 반듯하고 군더더기 없이 완벽성을 띄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내가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항상 완벽하려고 노력해서 나와 정육면체가 닮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아직도 상대평가가 어색하다. 상대평가라는 것은 내가 아주 잘 해도 주변 사람들보다 못 하면 못한 것이고, 내가 절대적인 기준에서 완벽하지 않아도 남들보다 잘 하면 잘 한 것이다.

<중 략>

나는 멘토링과 과외 등 학생들을 가르쳤던 몇 번의 경험을 통해서 얻은 교훈이 있다. 아이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엄하게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아이들과 금방 친해지는 편이고, 많은 학생들이 나를 편하게 생각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나는 말이 많은 편이고, 내 얼굴이 특정 캐릭터를 닮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옷을 편하게 입으면 발육이 좋은 현재의 아이들과 구분이 잘 안되기도 했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이 그저 좋았다. 그 정도 선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이들은 어리다보니까 선이라는 것을 지키기가 어려웠나보다. 그리고 나는 옆집 언니가 아니라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역할을 해야 했기 때문에 더더욱 너무 친해진 것이 후회스럽기도 했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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