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소문의벽을읽고

등록일 2003.06.15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박준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소신있는 지식인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원고를 잡지에 실어주지 않는 '안형'을 소신있게 행동하는 사람들을 억압하고 통제하는 사회를 대변하는 인물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우선 '박준'의 소설 '괴상한 버릇'이란 작품을 보면 숨을 참는다는 것을 자신을 억압하고 자아를 점점 상실해간다고 보았으며 결국 죽었다는 뜻은 인간으로서의 존재가치가 없어졌음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즉 자신의 뜻을 억압받게 되면 죽은 인간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한다. 또한 지금 자신의 처지를 비유하고 있다고 본다.
두 번째 '벌거벗은 사장님'에서 기사가 어떤 진실을 탐색해 내고 그것을 자유롭게 말할 수 없을 때 갈등을 느끼다 자신마저 잃는다는 내용인데, 어떤 진실을 알고도 주위의 간섭이나 자신의 안위, 이목 때문에 말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더욱 큰 비극을 맞게 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즉 박준도 주인공 기사처럼 현실의 진실된 모습을 바로 보고 진술하고 싶으나 방해받고 있고, 기사가 넋을 잃듯 자신도 미처 가 고 있다고 우회적으로 썼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제의 소설에서 G는 박준을 나타내고있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심문관은 전짓불 뒤에 서있는 남자들, 벌거벗은 사장님에서 기사가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불안감을 갖는 것 등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소문의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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