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들의 공부법>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4.06.11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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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 맞은 독후감입니다
줄거리 중간중간에 느낀 점을 썼습니다.
좋아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누구나 자기 나름의 공부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나도 나 나름의 공부법을 가지고 있고 다른 사람의 공부법에 관한 책을 많이 접해봤다. 하지만 선인들의 공부법은 처음 접해본다. 처음 접해보지만 선인들의 공부법에 제법 관심이 있었다. 왜냐하면 내가 옛날 선인들, 선비들의 업적과 사상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또한 내가 동양 철학도 고등학교 때 조금 배운 적이 있는데 맘에 드는 부분이 몇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의 첫 장부터 예감이 좋았다. 이 책에는 공자, 장자, 왕양명, 이황, 이이 등 중국과 우리나라의 옛 사람들 가운데 공부에 있어 크고 훌륭한 성취를 보여준 분들의 글이 담겨 있다.
우선 공자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의 이름은 구이고, 자는 중니이다. 춘추시대 노나라 사람인데 유교에서 성인으로 받드는 인물이다. 그는 자신의 학문을 세상에 펴보고자 여러 나라를 떠돌아 다녔으나, 이러한 노력이 좌절되었다.
<중 략>
장자는 수능 때부터 익히 들어오던 도가 사상가다. "공부하는 사람은 욕심을 적게 가져야 한다."라고 했다. 그런데 이 말이 의미심장했다. 포부를 적게 하라는 말인가? 나는 이 말의 뜻에 대해 곰곰이 생각했다. 공부하는 사람은 훌륭한 관직에 나가는 길에 가게 될 것이고, 높은 자리에 앉으면 돈에 눈이 멀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검소하고 정직한 성품을 먼저 갖추는 것이 공부보다 우선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아닌가 싶다. 내가 해석한 이 뜻을 마음에 새겨서, 나중에 출세의 길에 오르게 되더라도 마음정신을 밝게 해서 어두운 돈이나 사물에 현혹되지 말아야겠다.
그가 알려준 공부법 중에는 ‘처음부터 차근차근’ 공부법이 있다. 생각하다가 막히는 곳이 있으면 처음부터 다시 자세히 생각하여 밝게 분변하라고 한다. 며칠 전 수학 문제 풀 때 그랬다. 회전 일차변환이 나왔는데, 공식만 봐서는 도무지 알기 힘들었지만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 차근차근 알아가다 보니까 공식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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