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교육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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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 문법 교육의 현장
문법교육론 수업 내 첫 발표라 그만큼 준비기간도 촉박했을 터이고, 긴장도 많이 했었을 텐데 의외로 1조의 선생님들께서는 여유가 보이셨다. '아, 역시 베테랑이시구나.'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말이다. 그 여유만큼이나 전체적으로 알찬 발표였다.
먼저, 김선옥 선생님께서 준비하신 내용들 중에서 학생들의 국어 수업 영역별 흥미도와 문법 수업에 대한 흥미도를 설문조사하여 나타낸 결과와 분석이 신선했고, 직접 인터뷰를 해서 동영상으로 제시해주니 이해도 쉽게 되어 이와 같은 교수학습방법들을 문법교육 때 적용한다면 내가 이해를 더 쉽게하고 흥미를 느낀 것처럼 학생들도 그렇게 느끼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다.

<중 략>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하시던 때에, 집현전 내부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그린 내용 이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다소 거리가 멀 수도 있지만, 드라마 중간 중간에 나오는 그 당시의 언어생활이라든지, 문화 등을 소개하면서 학생들에게 한글의 위대함을 인식시키는 수업을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였다. 그러면 학생들도 '문법'과목에 대해 조금이나마 거부감을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다음, 현실의 문제라고 방관적인 태도를 가져서는 안 된다. 문법교육 현장에서 교육방법과 도구의 문제만큼 심각한 것이 교육현실의 문제이다. 현재 우리나라 교육은 과다한 입시경쟁위주로 늘 말썽이다. 특히나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학교시스템 자체를 포함한 모든 것들을 대학입시를 목표로 두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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