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학, 미디어 비평] 미디어 비평과 비평의 본질

소개글

미디어 비평의 본질과 실제 TV프로그램인 '미디어비평'에 대한 실제 비평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목차

◈ 미디어비평의 필요성
◈ '미디어 비평'의 의의
◈ 5월 16일 '미디어비평' 비평
① 형식의 다양성
② 일반시청자에게 어려움
③ 영상내용의 취약
④ 핵심을 벗어난 인터뷰
⑤ 소재에 대한 결론 부실
◈ 방송의 신문비평의 필요성
◈ '미디어비평'의 나아갈 길

본문내용

최영묵에 따르면, "미디어 비평이란 넓게 보자면 '삶의 환경을 이루는 대중매체에 대한 비판적 인식'이고 좁게 보면 '여러 가지 기호와 이미지로 포장돼 있는 대중매체의 내용을 분석적으로 이해하고 감상하는 것'이다. 따라서 제대로 된 미디어비평은 수용자에게 미디어내용 이면의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미디어 종사자에게 긍정적 영향력을 행사하여 사회적 책임성을 고취할 수 있으며 나아가 수용자 선택권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한다.
좀 더 구체적, 미디어에 의한 미디어 비평은 자기 경계의 의미를 지니며, 이를 통해 미디어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가지고, 수용자에 의해 이루어지는 비평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미디어는 시간, 물질, 제도 등에 의해 관행적인 자기 논리에 따라 움직이게 마련이다. 이러한 관행은 내부에서 특정한 계기가 발생하지 않는 한 그 논리의 오류를 인식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므로 미디어 비평을 통해서 자기 반성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야 더욱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 갈 수 있다.
현재 방송사제공하고 있는 옴부즈맨 프로그램'들은 자기반성의 의미를 지닌다. 그렇지만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초기에도 제작진들의 반발에 부딪혀 그 한계를 드러내었으며, 최근에는 자사 홍보 프로그램으로 전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기도 하다. 자기 교정이 궁극적으로 조직에 도움이 된다는 사회적 인식이 낮은 우리 현실에서 옴부즈맨 프로그램은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을 지도 모른다. 따라서 신문에 의한 방송비평, 방송에 의한 방송비평은 옴부즈맨 프로그램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인 것이다. 이는 신문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할 수 있는 논리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