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1.사회불평등의 정의
2.사회불평등의 양상
1)장애인의 사회적불평등 양상
2)여성의 사회적불평등 양상
3.경제 불평등(소득불평등)의 양상
1)의료불평등의 양상
2)교육불평등의 양상
4.대책안
[3]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문명의 빠른 발전속도로 인해서 지구촌 곳곳에서 그에 따른 많은 사회적 문제들이 부수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사회불평등은 어느 나라에서건 다루기 어려운 사회적문제일 수밖에 없다. 과거부터 사회불평등 현상은 어떤 형태로건 존재해왔지만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사회에서만큼 예민하게 다뤄지지는 않았다. 더군다나 과거의 신분주의적이던 시대적 특성을 벗어나 만인의 인권에 있어서 평등을 주장하는 현시대에서는 더욱 중요한 쟁점이 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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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성불평등은 그 유래를 따져보자면 사실 유교사상이 뿌리박힌 조선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80년대 이후로 여성운동이 사회운동으로 대두되면서 90년대 후반 가정폭력방지법, 남녀차별금지법 등이 마련되는 등 가부장적 남성주의에 반하는 여성의 목소리가 커진 것이 사실이다. 특히나 여성부의 신설이후로 여성관련 기구와 법제정이 다양해지고 사회진출의 폭도 커졌다. 어찌보면 현재는 여권신장의 과정의 어딘가에 위치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여전히 여성에 대한 성차별적 사고방식은 우리사회 곳곳에서 발견된다. 가사노동의 시간, 남녀의 임금격차, 여성의 취업률, 여성의 고용형태 등의 차이도 물론 과거에 비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과도기에 머물러있고, 여성에 대한 사회 일반적인 부문에서의 차별, 예를들면 여성위주의 피해자만 발생하는 성폭력, 성희롱, 가정폭력 등을 보면 여전히 우리사회가 남성 중심적인 사회에 머물러 있다는걸 반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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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불평등의 형태는 가치관의 변화에서 시작되야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국민의 인식자체를 바꿀 수 있는 소소한 것들로 시작을 해야할 것같다. 이상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가치관의 변화를 전제로 하지 않고서 사회제도구축만으로는 절대로 ‘평등’을 이룰 수 없다고 본다. 따라서 공익광고 등을 만들때도 단순한 TV선전용 광고만 만들것이 아니라 조금 더 국민참여적인 캠페인을 마련한다던지, 학교에서 관련된 교육시간을 갖는다던지 하는 방식으로 국민 인식의 변화를 유도해내야지만, 여러 불평등을 겪고 있는 사회계층에 대한 제도들이 국가적차원에서 마련될 때 그에 반발하고 납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겨나지 않는다고 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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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718550&cid=3437&categoryId=3437>
“우리나라, 의료사각지대 증가로 의료이용 불평등 심화” , 메디컬투데이 2013.09.03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29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