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행렬이론] 대기행렬의 기원 및 연구목적, 기다림시스템의 형태

목차

I. 대기행렬 이론의 기원 및 목적
1. 대기행렬의 기원
2. 대기행렬 연구의 목적

II. 기다림시스템의 기본 형태

본문내용

대기행렬 이론(queueing theory)이란 기다림 줄(waiting line)에 대한 것이다. 대기행렬 이론은 Erlang이라는 덴마크의 전화 엔지니어가 전화통화와 관련한 혼잡문제와 기다림 문제를 연구하면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 이래로 상당한 연구가 진행되어 다양한 경우의 대기행렬 모형이 만들어져서 기다림 줄에 대한 이해가 확대되었으며, 그 관리에 있어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2. 대기행렬 연구의 목적
대부분의 대기행렬문제는 기업이 제공해야 할 서비스 수준을 결정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예를 들어, 할인점에서 고객이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고 계산을 마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몇 개의 계산대를 열어야 하는지,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시간대에 따라 몇 개의 카운터를 열어야 하는지, 마찬가지로 은행에서도 시간대에 따라 창구를 몇 개 열어야 하는지를 결정해야 한다.

<중 략>

이러한 대기행렬시스템에서 분석하고자 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 고객이나 대상물이 기다림 줄에서 평균적으로 기다리는 시간
* 기다림 줄의 평균 길이
* 고객이 시스템 내에서 평균적으로 보내는 시간(기다림시간+ 서비스시간)
* 시스템 내의 평균 고객 수
* 서비스 시설의 유휴 확률
* 시스템의 이용률
* 시스템 내에 특정한 수의 고객이 있을 확률
대기행렬 이론에서는 계량적인 모형을 만들어 시스템에서 고객이 평균적으로 기다리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기다림 줄의 길이는 평균적으로 어느 정도인지 등을 분석하게 된다. 그런데 단순하게 이러한 것을 알고자 한다면 직접 그곳에 가서 측정하면 되지 왜 복잡한 계량적인 모형을 만들어 분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생길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