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사 - 민란
- 최초 등록일
- 2014.06.08
- 최종 저작일
- 2012.10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Ⅰ. 머리말
Ⅱ. 조선후기(18,19세기) 시대적 상황
Ⅲ. 홍경래의 난
Ⅳ. 임술(壬戌)민란
Ⅴ. 동학농민전쟁
Ⅵ. 맺음말
본문내용
조선시대 민중운동은 크게 ‘민란’과 ‘변란’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민란은 경제투쟁의 성격이 강한 ‘농민항쟁’을 말하며, 변란은 정감록 등 민중사상을 이용하며 정치적 성격이 강한 일종의 정치투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민란은 ‘發通→聚會→呈訴→蜂起→해산’의 틀(순서)로 나타난다. 발통은 민란의 주모자들이 시간과 장소를 정해 농민들에게 모이라는 연락을 하는 것이고, 취회는 농민들이 일정한 장소에 모이는 것이며, 정소는 대표자를 뽑아 고을 수령에게 개선책을 건의하는 것이다. 정소에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 봉기로 드러나는데 봉기는 농민들이 함께 모여 행진하며 관아로 쳐들어가는 것이다. 해당 수령의 개선 약속 등을 받아내고 해산함으로써 민란은 마무리 된다고 하겠다.
대표적 민란으로는 1811년 홍경래의 난, 1862년 임술민란, 1894년 동학농민전쟁을 꼽을 수 있다.
Ⅱ. 조선후기(18,19세기) 시대적 상황
조선 후기에 이르러 신분제가 크게 동요되었다. 경제가 발달함에 따라 재산을 모은 양인 부자가 등장했고, 동시에 신분이 재력을 좌우하던 낡은 신분제의 원리가 서서히 해체되었다. 그리고 붕당정치의 변질로 인해 서울·경기지역에 거주하는 경화사족을 제외한 다수의 양반 정치권력이 소외 되었고, 정치·경제적으로 몰락한 그들은 기존의 지위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에 이르렀다. 게다가 서울의 도시화로 인해 시골과의 문화적 격차도 벌어졌다.
조선 후기 신분제는 큰 변화를 맞이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