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와 오디세우스를 비교하여 본 그리스인의 영웅관
- 최초 등록일
- 2014.06.05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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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헤라클레스와 오디세우스의 출생이나 성장배경, 그에 대한 평가 등으로 본 그리스인들의 영웅관에 대한 과제물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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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리스 신화에는 수많은 영웅이 등장하고, 그 영웅의 수만큼의 영웅관이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 중에서 가장 유명한 영웅 이야기, ‘오디세이아’의 오디세우스와 ‘12과업’의 헤라클레스의 이야기를 비교해보며 그리스인들의 생각한 대표적인 영웅관을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이 둘의 출생은 조금 차이가 난다. 영웅 페르세우스의 후손이자 그리스의 최고신 제우스의 아들인, 헤라클레스는 그 출생부터가 비범함들 보여준다. 또한 오디세우스의 경우 신의 피를 이었다는 이야기는 없으나, 일국(一國)의 왕자로 태어났으니 헤라클레스에 비해 손색을 있을지언정 그 역시 평범한 출생은 아니었다고 볼 수 있다. 이 둘의 출생에서 보듯이 그리스인들은 ‘영웅은 그 출생부터 남다르다.’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
<중 략>
이번에는 이 둘이 시련에서 겪은 이야기들을 자세히 살펴보겠다. 그들의 이야기에서는 여신 ‘아테나’가 대표적인 조력자로 등장하게 된다. 먼저 헤라클레스의 경우 아테나와 헤라에 관한 이러한 전승이 있다. 헤라가 헤라클레스를 죽이기 위해 독사 두 마리를 요람으로 보내었으나, 헤라클레스는 이 독사들을 다 죽이었다. 이에 그의 부모는 그가 평범한 아이가 아님을 짐작하고 그를 황야에 버려 하늘의 뜻을 묻기로 하였다. 이 때 아테나가 나타나 그의 신원을 숨기고 헤라에게 대려가 ‘버림받은 고아이니 젖을 먹여 살려주자’라고 말해 헤라의 젖을 먹게 했다. 아기 때만이 아닌 그가 고군분투(孤軍奮鬪)하던 12과업 중에서도 아테나의 조력은 이어졌다. 여섯 번째 과업인 스팀팔로스 호반의 괴조 퇴치 때에는 청동 방패를 빌려주었고, 헤라클레스는 이 청동 방패를 두드려 새를 쫓아내고 화살로 쏴서 죽이었다. 그 다음으로, 행인에게 강제로 씨름을 하자고 하여 죽이던 아레스의 아들 퀴크노스를 헤라클레스가 죽이었다. 이에 분노한 아레스가 헤라클레스를 죽이기 위해 달려들었는데 여기서 아테나의 조력으로(여기서는 아테나만이 아닌 헤파이스토스의 조력도 있었다한다.) 헤라클레스가 아레스를 패퇴시키게 되었다. 또한, 헤라클레스가 원정에 앞서 조국의 안위가 걱정되어 망설이자, 적이 보기만하여도 공포에 질려 도망가는 메두사의 머리카락을 빌려주어 그가 원정에 나설 수 있게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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