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 산문연구

등록일 2003.06.14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고전을 어렸을 때부터 접해왔다. 물론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동화로 변화되어 읽히지만 그 내용은 변함이 없다. 또한 나이가 많은 분들이나 학식이 높은신 분들은 청소년이나 아이들에게 고전을 읽기를 권한다. 어찌보면 케케묵은 옛날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는 고전을 왜 우리 현대인들에게 권하는 것일까? 고전의 내용에 도대체 현대인에게 필요한 무엇이 들어있기에 그러는 것일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이러한 고전 중에서도 산문 문학에 관한 연구를 다섯부로 나누어 안내해 주고 있었다.
제1부 「전설(傳說)·일화(逸話)·소설(小說)의 이해」에서는 일화가 소설로 발전해 가는 궤적을 살필 수 있었다. 전설은 후대 소설의 생성과 발전과정에 밀접한 관련성을 가진다. 첫 장의 생육신 조려의 이야기를 담은 <호배도강전설(虎背渡江傳說)>은 호랑이의 등장과 역할에 특히 주목할 만 하다.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를 찬탈한 세조가 단종을 만나지 못하게 하는 금지와 조려의 위반구조를 가지고, 그 위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호랑이이다. 과거에 호랑이는 사람들의 마을에 가끔 내려와 사람을 헤치는 무서운 존재로 여겨졌었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는 초자연적인 역할을 하며 유교 윤리의 근간인 의(義)를 지키려한 조려를 도와주고 있다. 이는 현실의 문제를 현실에서 해결하기 불가능하다는 의미도 된다. 즉 당대의 파괴된 현실을 우회적으로 치유코자 했던 설화 향유자들의 의식이 담겨 있는 것이다. 일화작품으로는 서포만필(西浦漫筆)에 실린 <홍순언일화>가 소개되었다. <홍순언일화>는 일화로만 머물지 않고 <이장백전(李長白傳)>, <계씨보은록(季氏報恩錄)>과 같은 소설로 창작되었다. 특정인의 일화가 소설화한 보기 드문 경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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