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사 부석사의 특징과 가람배치, 공간계획 등을 분석한 자료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4.06.04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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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석사에 직접 가서 보고 직접 썻고 A+ 받은 답사글입니다.
부석사에 대한 내용과 가람배치, 숨겨진 요소,공간적인 측면들을 하나하나 분석하였고,
대표 적인 건물의 구성요소들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목차
1. 부석사의 가람배치
2. 무량수전
3. 안양루
4. 조사당
5. 범종각
6. 내가 바라본 부석사
7. 후기
본문내용
부석사 가람 배치도
부석사(浮石寺)는 오늘날까지 규모를 잃지 않고 보존해 온 천년 대찰 중에서 그 창건 유래와 역대 고승의 활약이 비교적 확실한 보기 드문 절이다. 부석사의 가람을 “이는 귀신(鬼神)의 역사(役事)요, 하늘의 솜씨라 할 만큼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사찰을 보려면 먼저 건물들이 놓인 터와 그 주변의 산세를 살펴보는 게 순서이다. 놓일 자리에 따라 건물의 조형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사찰은 대부분 산지나 구릉지에 위치하며, 길게 늘어진 공간 구조를 가지고 있다. 부석사는 국이 좁고 가파른 땅에서 높은 석축(石築:돌로 쌓아 만든 옹벽의 한 가지)과 건물을 잘 이용하여 짜임새 있게 공간 배치를 하고 있다.
부석사가 위치한 곳은 봉황산 중턱이다. 일명 옥산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고려 말 원의 침입에 의하여 공민왕이 안동으로 피난했을 당시 왕이 부석사가 있는 봉황산을 올랐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쪽으로는 문수산, 남쪽으로는 학가산의 맥이 휘어들고 서쪽으로는 소백산맥이 휘어 돌아 거대한 울타리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위치하고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봉황산을 향하여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형상이다. 풍수지리사상으로도 뛰어난 길지에 속하며 안양루 쪽에서 멀리 도솔봉 쪽을 바라보면 펼쳐 있는 산맥의 연봉들이 장관을 이룬다.
2) 공간구조
부석사의 공간구조를 크게 보는 관점에 따라 3가지 정도로 구별할 수 있다.
첫째, 크게 과정적 공간(예비-준비-여과적-암시적 공간)과 극적 공간(예시 - 절정 - 승화공간) 등의 2개의 공간과 작게는 7개로 분절된 각기 강약 있는 리듬으로 공간을 분할하였다. 이 방법은 기존의 분석 방법과 다르게 시지각 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일정한 시점에서 앞의 전개 되는 건물이 관찰자를 대상으로 일정한 거리와 각도로 암시와 중첩(重疊)의 효과를 반복 하면서 시선을 연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