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본이란
- 최초 등록일
- 2003.06.14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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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탁본이란?
2. 탁본의 종류
3. 준비물
4. 탁본방법 및 채탁의 순서
5. 탁본물 보관방법
본문내용
1. 탁본(拓本)이란?
탑본(榻本), 사출(寫出)이라고도 하는데 금석(金石)에 새겨진 글시나 그림문양등을 종이를 대고 찍어 박아내는것. 하는 방법에 따라 습탁과 건탁으로 나눌 수 있는데 대개의 경우 습탁을 일컬어 탁본이라고 부른다.
2. 탁본의 종류
탁본은 종이 위에 탁묵(拓墨)하는 데에 따라 오금탁(烏金拓)과 선시탁(蟬翅拓)으로 구별된다.
<오금탁(烏金拓)> - 문자(文字) 외의 종이면 전체를 새까맣게 먹색으로 채탁하는 방법.
<선시탁(蟬翅拓)> - 문자 주변이나 글자만 엷은 먹색으로 탁묵하고 남은 지면(紙面)은 흰 종이 그대로 남기는 방법.
오금탁과 선시탁은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탁본으로서 감상할 가치는 오금탁보다 선시탁이 커서 많이 사용된다.
3. 준비물
a. 무명천이나 가제천, 명주천(사용할 대상의 때에 따라 다름)
b. 먹과 벼루
c. 물붓(표구나 도배시 사용되는 붓)
d. 수건, 소창
e. 두드리는 솔
f. 물그릇 및 물통
g. 화선지나 탁본용 창호지, 신문지
h. 좁쌀, 쌀, 콩, 녹두
i. 칼이나 가위
j. 테이프, 고무줄, 비닐
참고 자료
병진, 『탁본의 세계』일지사,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