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최초 등록일
- 2014.06.02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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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이 책의 지은이는 ‘장 지글러’라는 유엔 식량 특별 조사관이 쓴 책이다. 장 지글러는 1934년 스위스 툰에서 출생하였고, 제네바대학 교수와 같은 대학 부속 제3세계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파리 소르본대학에서 강의했고, 1999년까지 스위스 연방의회의원(사회당)을 지냈다. 실증적인 사회학자로서 활동하는 한편, 인도적인 관점에서 빈곤과 사회구조의 관계에 대한 글을 의욕적으로 발표하는 저명한 기아문제 연구자의 한 사람이다. 또한 우리 시대의 불쾌한 진실을 주저 없이 도마 위에 올리는 작가로도 유명하다. 2000년부터 2008년 4월까지 유엔 인권위원회의 식량특별조사관으로 활동했으며, 2008년 5월부터는 유엔 인권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이 책은 기아의 실태와 그 배후의 원인들을 자신의 아들과 대화하는 식으로 알기 쉽게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전쟁과 정치적 무질서로 인해 구호조치가 무색해지는 현실, 구호조직의 활동상과 그 딜레마, 부자들의 쓰레기로 연명하는 사람들, 소는 배불리 먹는데도 오히려 사람은 굶는 현실, 사막화와 삼림파괴의 영향, 도시화와 식민지 정책의 영향, 특히 불평등을 더욱 부채질하는 금융과두지배의 실상 등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서술하고 있다. 현재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굶주림은 그 나라의 일상적인 풍경이 되어 TV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일이 되어버렸고, 그 곳의 사람들이 겪고 있는 배고픔은 세대를 거쳐서 끊임없이 대물림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