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미술심리이해 책 요약

목차

제1장 아동그림에 대한 역사적 관점
제2장 아동그림의 내용
제3장 그림을 통한 아동 심리 치료
제4장 아동미술의 발달적 측면
제5장 아동미술의 정서적 측면
제6장 아동그림의 관계적 측면
제7장 아동미술의 신체적·영적 측면
제8장 아동그림에 대한 윤리적 고려사항

본문내용

제1장 아동그림에 대한 역사적 관점
지난 20세기동안 아동의 미술표현에 대한 심리적· 정서적 측면에 특히 심리학, 정신의학, 미술치료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동그림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발전해왔다. 아동의 그림은 아동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방식 중 하나이고, 심리적 상태나 대인관계 패턴, 감정을 나타내는 내면세계의 반영이다. 아동의 그림은 언어를 대신하여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그림을 통해 아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으로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투사검사 : 지능 및 성격검사 도구로서의 그림
미술표현과 표현한 사람의 성격을 연관시키려는 관심은 1800년대 후반과 1900년대 초반부터 유럽에서 일어났으며, 정신질환자, 시설에 있는 성인 및 환자를 대상으로 그림이 정신병리 진단의 보조도구로서 사용되었다. (MacGregor, 1989)
현대 심리학의 아버지인 Freud와 Jung은 미술과 상징, 성격 간의 상호관계에 관심을 가졌다.
*Freud는 이미지는 잊혀지거나 억압된 기억을 나타내며, 이러한 것들이 꿈이나 미술표현을 통해 상징으로 드러난다고 했다.
*Jung은 Freud와 달리 미술표현의 심리적 내용에 관심을 가지고 이미지와 정신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인식했다. 시각예술에 내재된 원형과 보편성을 연구함으로써 상상 속의 상징적 의미를 이해하는 기초를 다지고, 상징을 통한 공상은 진화를 위한 정신적 시도이며 외상이나 고된 상황에서 자기 자신을 치유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아동의 그림은 항상 관심을 끌어왔지만, 세기가 바뀌어 환자들의 미술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 증가되었다, 아동 미술표현에 대한 초기의 연구는 아이들이 무엇을 그리는가와 각각 연령대별 아동들이 그림을 그리는 방식이 어떤가에 초점이 맞춰져있었고, 주로 지적수준을 결정하는데 사용되었다, Goodenough는 아동의 정신연령과 관련된 특정한 그림수행 측면을 가정하여 이를 근거로 사람그림검사(Draw-A-Man)를 개발하였고, 이것을 지능 측정도구로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지능 이외에 성격 특성도 드러내는지의 관찰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