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소지향의 일본인과 그들의 디자인

등록일 2003.06.14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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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에게 있어서 일본이라는 나라는 무의식적으로든 의식적으로든 언제나 관심을 가지고 평가하는 대상이다. 일본을 알기 위한 여러 분야의 수많은 책들이 서점에 진열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관심의 정도를 실감할 수 있다.

일본 사회와 문화 시간에 두가지 책 중, 이책을 선택하게 된 것은 제목에서 풍기는 평소 내가 느끼던 일본인의 축소지향적인 이미지 때문이었고, 또 일본에 관해 쓰여진 여태까지의 책 중, 보다 객관적이고 잘 쓰여졌다는 평가를 받은것이라고 익히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예상대로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도 모르게 일본문화의 특성과 축소지향적인 일본이라는 나라에 몰입해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먼저 일본 문화의 출발점을 살펴보면, 일본인이 '일본의 특유'라고 생각하는 것 중엔, 실은 한국이나 동양에 공통되는 것이 많다. 그러나 일본인 자신에 의한 일본론에는 동양의 시점이 탈락돼있다. 가령 ‘아마에’라는 말을 예로 들면 이말이 구미문화와의 비교에서 영어엔 없다는 발견으로 곧 일본어에만 있는 것이라는 이 희한한 논리는 영어와 그리고 서양을 세계의 전부로 생각하는 일본인의 그릇된 편견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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