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스피노자의 에티카를 읽고.....

등록일 2003.06.14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 스피노자의 일생
2. 에티카에서 나타나 신의 의미
3. 자연의 속성과 실체

본문내용

스피노자의 신은 초월적인 인격신이 아니며 인간에게 도덕적 계율을 제시하여 이것을 기준으로 하여 은총을 주거나 징벌을 내리는 신이 아니다. 이러한 신은 모두 인간의 상상력이나 원망의 소산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입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유별나게 신의 사랑이나 구원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스피노자에 있어서 바람직한 삶을 추구하는 방법은 모든 것은 인과율의 법칙에 의해 엄격히 규정되어 있다. 여기서 ‘모든 것’이란 단순히 계절의 변화라든가 돌이 움직이는 것 등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말하는 자연이나 신 혹은 실체 그 자체를 의미한다. 윤리적인 관점에서 볼 때 스피노자가 인간의 자유 의지까지 자연의 법칙에 의해 결정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점이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리가 무엇을 결정할 때 의지를 자유롭게 구사하여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일종의 착각이며 따라서 도덕적 책임을 진다는 것도 이 착각의 소산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스피노자는 인간의 심성을 포함한 신 혹은 자연 자체가 엄격한 인과율의 법칙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에 자유의지라는 것은 허용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스피노자는 우리가 자유의지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의 정신력이 인과의 과정을 모두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이러한 입장에서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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