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홉의 '6호실'과 가르쉰의 '붉은 꽃' 비교

등록일 2003.06.14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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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두 소설을 읽어보면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것이 두 소설의 배경이 같다는 것이다. 두 소설은 모두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하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두 소설 모두 정신병원은 폐쇄적 공간을 상징한다. 현실과 동떨어지고 격리되어 있는 공간을 상징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공간에 대해서 두 소설이 다른 것은, <붉은 꽃>에의 주인공은 스스로 정신병원에 들어가게 된다. 반면, <6호실>의 주인공인 라긴은 자신의 의지가 아닌 타인에 의해서 정신병원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타인에 의해 만들어지는 상황인 것이다. 이렇게 정신병원에 들어가게 되는 계기는 서로 다르지만, 두 소설의 주인공들은 공통적으로 이 닫힌 공간에서의 자유를 원한다. 주인공들은 정신병원을 육체를 구속하고, 영혼의 자유의지를 박탈하는 공간으로서 인식한다. 그러면서 자유의 해방과 확신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이다. 또 정신병원은 억압의 기구이자 규율과 징계의 공간으로 규정된다. 이 규율공간은 외부세계로부터 완전히 차단된 공간인 것이다. 이러한 닫히고 폐쇄적인 공간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고 반복되는 이미지에는 쇠창살의 모티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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