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티아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4.05.29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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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발췌요약
2. 독후감
본문내용
◆크리티아스를 쓴 목적
플라톤의 [크리티아스]는 무엇보다도 아틀란티스에 대해 언급한 최초의 문서로 유명하다. <아틀란티스>는 먼 옛날 지진으로 대서양 해저에 가라앉았다고 전해지는 환상의 섬이다. (p9:2~3))
플라톤이 크리티아스를 쓰면서 중점적으로 이야기하려고 했던 것이 아틀란티스 자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었기 때문이다.(p9:13~14)
플라톤은 훌륭한 나라의 구현과 관련해 <티마이오스>,<크리티아스>,<헤르모크라테스>로 이어지는 3부작 형태의 대화편을 구상했던 것 같다.(p10:7~10)
<티마이오스>에 나타난 우주와 인간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는 이상적인 정체와 인간성의 근원이 이미 질서와 조화를 갖추고 있고 부동의 영원성을 부여받은 대우주에 뿌리박고 있으므로, 태고적 부터 실재하는 우주가 그러하듯 훌륭한 나라와 시민의 덕 또한 소유주로서 현실로 구현될 수밖에 없음을 밝히고 있다.<크리티아스> 이야기 또한 마찬가지이다. 거대한 아틀란티스 제국을 물리친 고대 아테네 사람들의 모습과위대한 행적을 이야기함으로써 이상적인 나라와 시민들이 실제로 존재했음을 증명하려는 것이었다. 실제로 쓰이진 않았지만 <헤르모크라테스> 또한 이러한 전체 구도하에 구체적인 법률과 제도를 제세함으로써 장차 현실적으로 구현될 수 있는 이상국가의 모습을 설계가하고자 했다.(p10:21~11:7)
◆<크리티아스>가 중단된 이유와 처음 플라톤의 구상
앞에서 말한 것처럼 <크리티아스>는 이야기의 중요한 반전을 이루는 문장 한가운데서 끊어져 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