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을린 사랑 (Incendies)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05.28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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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수님께 A+ 받은 독후감입니다.
다른 이들이 보는 시각과 다른 시각으로 독후감을 썼습니다.
목차
1. 배경. 레바논 전쟁
2. 줄거리. 주인공 분석
3. 영화감상, 비평
본문내용
레바논 내전은 1943년 레바논 독립 이후 기독교세력과 이슬람세력이 주도권을 놓고 갈등을 빚으면서 분쟁의 배경이 되었다. 1958년 기독교세력 정부의 친 서방정책에 이슬람세력이 반대를 함으로서 무력충돌이 발생하였다. 이후 1970년 9월 요르단에서 추방당한 팔레스타인 게릴라들이 레바논남부지역에 난민촌을 형성하면서, 대 이스라엘 무장활동을 시작하였다.
1975년 기독교 우파 Phalange 민병대의 팔레스타인 게릴라 습격으로, 기독교도 대 무슬림간의 전면전 양상으로 발전하였다. 기독교 우파 팔랑헤 당 민병들이 1975년 4월 베이루트 교외에서 팔레스타인 게릴라들이 탄 버스를 습격하여 27명을 사망케 하였다. 이 과정에서 시리아가1976년 4월 사태수습 명분으로 정규군을 투입하였고, 이스라엘도 1978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레바논을 침공하여 레바논 분쟁은 국제적인 양상을 띠게 되었다.
1. 줄거리
[나왈 마르한] 나왈 마르한은 이 영화에서 “엄마” 역할이다. 그녀는 기독교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이슬람 난민 청년과 사랑에 빠져 임신을 하게 된다. 그녀의 오빠들은 가문에 먹칠을 하였다는 이유로 이슬람 난민 청년을 나왈 앞에서 총살한다.
나왈은 아기를 살리는 조건으로 학교를 다니겠다고 할머니와 약속하고 아기를 출산한다. 하지만 가문에 명예를 위하여 아기는 고아원으로 보내져야만 했다. 할머니는 아기의 발뒤꿈치에 세 개의 점을 찍고, 나왈은 반드시 아기를 찾으러 돌아오겠다는 다짐을 한다.
이후, 할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던 나왈은 자신이 살던 남부 기독교 마을이 공격받았다는 소식을 듣게된다. 나왈은 남겨두고 온 자신의 아들을 찾으로 전쟁의 격전지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이미 그곳은 검게 그슬린 폐허였다. 나왈은 아들의 복수를 하기 위하여 기독교 태생임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지도자를 암살한다. 그리고 그 대가로 크파르리앗 감옥에 수감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