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의 역사와 응용
- 최초 등록일
- 2014.05.27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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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도자기의 개념
2. 인류가 선택한 첫 번째 재료 ‘흙’
3. 도자기의 역사
4. 세계의 도자기
5. 도자기 제작 과정
6. 도자기의 종류
7. 도자기의 응용
참고
본문내용
도자기는 ‘도기’와 ‘자기’의 합성어로 넓게는 흙으로 빚어 구운 모든 기물을 말하는데, 자기는 도기보다 여러 가지 면에서 한 단계 발전한 기술로 제작되어 질적으로 더 우수한 제품을 말한다. 요즈음은 자기가 일반화가 되어서 도자기라고 하면 유약을 입혀 고온에서 구운 자기를 일컫는다.
<중 략>
고려는 자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시기이며 청자가 발달하고 전성기를 누렸던 시기이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졌던 도자기는 청자뿐 아니라 백자, 철유, 흑유를 비롯하여 기타 옹기, 도기류도 많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청자가 많이 만들어지기도 하였지만 고려의 최고의 기술수준과 최고의 아름다움을 지닌 도자기는 청자였기에 고려를 청자의 시대라고 부르는데 이견이 없다.
고려 9세기경에 중국의 월주지방의 도자기와 그 기술이 우리나라 서남해안 지역으로 많이 유입되면서 청자를 만드는 문화적 자극과 기술적 자극을 받아 청자를 생산하게 되기에 이른다. 중국으로부터 받은 번조수법이나 자기양식은 차츰 고려 적으로 변화시켜가면서 인종(12세기 초)에 이르면 고려자기가 독특한 비색청자를 완성하게 된다.
<중 략>
◎ 건조
대체적으로 건조는 그늘에서 습기를 주어가며 서서히 말리게 된다. 온도변화가 급격하거나 햇볕에 말리면 갈라지거나 파손되기 쉬우며 기물의 속과 겉이 같이 건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해야만 한다.
◎ 장식
1차 장식은 성형 직후나 건조 과정에서 하는 장식으로 음각, 양각, 투각, 부각, 상감 등의 기법을 행하는데 점토의 건조 상태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장식해야만 한다.
2차 장식은 초벌구이 이후에 하는 장식으로 안료를 사용하여 붓으로 그리거나 왁스 등을 이용한 시유 효과 등을 시도할 수 있다. 또는 유약이 시유되지 않은 표면에 연기를 쏘인다든지 락소 기법을 이용, 부분적으로 3차 소성을 하는 경우도 있다.
3차 소성은 재벌구이 이후에 전사지등의 부착으로 하는 장식으로 보통 3차 장식은 재벌온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소성하게 된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 두산백과 도자기
[네이버 지식백과] - 두산백과 도자기의 역사
[KBS 스페셜 - 도자기] - 1편, 2편, 3편, 4편
[YTN 사이언스24] - 첨단 세라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