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상시합
- 최초 등록일
- 2014.05.25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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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 1차 십자군과 거의 같은 시기인 11세기 말에 처음 등장한 마상시합은 기사들과 귀족들이 상대방을 죽이기보다는 생포할 목적으로 서로에 대해 자신들의 전투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였다. 그것은 스포츠요 구경거리였고, 명예와 재산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했다.
마상시합이 싸움이기보다는 오히려 구경거리가 되었고, 마상시합을 가리키는 토너먼트라는 말은 오늘날에도 어느 정도는 이러한 의미로 사용된다. 이를테면 런던에서 해마다 열리는 해군과 육군의 퍼레이드인 로열 토너먼트나 미국 캘리포니아의
패서디나 시에서 정초(正初)에 열리는 퍼레이드인 로즈 토너먼트에서 토너먼트는 마상시합이 아니라 구경거리를 뜻한다.
오늘날 영화 등에서 묘사되고 있는 마상시합, 즉 두 기사가 창을 들고 서로를 향해 돌격하는 마상시합은 중세의 말의 모습이다. 12세기 마상시합은 훨씬 더 무질서 했다. 분명히 개인 간에 벌어진 마상시합도 있었다. 즉 2명의 기사들이 창으로 상대방을 낙마시키려했고, 이어서 통상 말에서 뛰어내려 서로 칼을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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