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 60년대 반문화 운동
- 최초 등록일
- 2003.06.13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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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구사 전체를 통해서도 그렇지만 미국에서 60년대는 커다란 전환기이다. 이 시기는 전후 과학기술의 승리를 밑받침으로 이루어진, 거의 믿기 어려울 정도로 풍요로운 생활과 함께, 폭동, 파괴, 전통적인 미국적 가치관의 거부, 미국의 지도자들과 정부에 대한 불신 등이 혼란스럽게 얽혀 있다. 생활사적으로 보면 무엇보다 장발로 대표되는, 기존 관습에 대한 반항과 자유분방함이 두드러진다.
60년대의 동요와 소란은, 지난 2백 여 년 동안 미국이 닦아 온 자본주의적 생활 양식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다. 그리고 자본주의적 생활 양식의 근본적인 변화에 대한 열정이 컸던 만큼 그 반향으로 사회적 폭력 현상이 나타난다. 그래서 특히 60년대 하면 동남아(베트남)전쟁에 미국이 개입함으로써 일어난 대규모의 시위, 정치적 인물들의 암살 파문(1963년 케네디 대통령 암살, 1965년 말콤x 암살, 1968년 마틴 루터 킹 목사 암살), 미국 도시들 내의 빈민 지구 폭동, 파괴적이고 때로는 치명적인 대학 교내의 무질서 등 어두운 요소들이 떠오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