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간도
- 최초 등록일
- 2003.06.13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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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레포트입니다. 무간도에 대한 내용에 맞는 촬영기법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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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무간도는 처음 들어가는 장면에서부터 우리들의 시선을 끌어들인다. 전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부분, 부분을 보여주면서 그것이 뜻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며 빨리는 듯한 느낌의 영상은 사람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렇게 사람들의 관심을 고조시키는 첫 장면은 바로 무간 지옥을 나타내는 장면이다.
무간도의 무간(無間)은 무간 지옥(無間地獄)을 뜻하는 불교용어로 무간 지옥이란 불교에서 말하는 18층 지옥 중 가장 낮은 층의 지옥을 뜻한다고 한다. 지옥 중에서도 가장 고통스러운 지옥인 무간에서는 고통 외에 다른 것은 느낄 수 없으며 고통이 영원히 지속된다고 한다. 즉 살아있어도 자신이 원하지 않는 곳에 있어야 하며 자신이 원하는 신분을 얻을 수 없는 삶을 고통이라는 전제조건 위에 영화는 조직에서 경찰에 보낸 스파이 유건명(유덕화)과 반대로 경찰에서 조직으로 보낸 진영인(양조위)을 내세우는 것이다. 진영인은 경찰이면서도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조직에 충실한 2인자이며 유건명은 조직을 위하여 경찰의 내부를 알려주지만 실은 자신은 착한 사람이길 원하는 그런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무간도라는 제목에 걸맞게 이 영화는 절에서부터 영화를 이끌어 간다. 좌우로 있는 불상이 번갈아 보이며 다음에 하늘과 절경이 보이면서 마치 영상하나 하나가 딱, 딱 끊어지는 듯한 영상 기법을 쓰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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