開化思想家 및 愛國啓蒙運動家들의 史觀
- 최초 등록일
- 2014.05.24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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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대와 사회적 배경
2. 開化思想家들의 史觀
3. 愛國啓蒙思想家들의 史觀
4. 맺는 말
5. 논평
본문내용
역사적인 현실의 주체는 민중이요, 나아가서는 민족이다. 사관은 이 같은 민족의 현실을 내다보는 시각이다. 이 시기에는 중세적인 지배체제가 쇠퇴하고 있었으나, 아직도 강인성을 발휘하고 있었다. 또한 외래 제국주의의 침략세력이 우리나라의 독점지배를 목적으로 위협과 기만과 유린을 자행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한편 이 시기에는 우리나라 사회 내부에서 스스로 성장해온 근대적인 요인들이 점차 활력을 얻기 시작하고 있었다. 상인층, 농민층의 성장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민족자주의 근대화가 동학 농민 전쟁과 함께 실패하고,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은 노골적인 각축전을 벌이고 나섰다.
2. 開化思想家들의 史觀
갑신정변의 가능적인 사회지반은 당시의 시민층이었다. 그런데 이 정변이 시민층 일반을 광범히 동원하여 그 전력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오히려 시민층이 경계해 마지않던 외세에 의존한 사실은, 정변의 주도 사상의 한계성을 여실히 드러낸다. 갑오경장은 동학 농민 전쟁의 고양된 분위기의 여세 속에서 처음부터 외세의 간섭을 받으면서 진행되어 수많은 근대적인 개혁안을 법제화해 놓았으나, 이 또한 근대화의 실상에는 거의 미치지 못하고 실패하였다. 갑신정변을 주도한 급진개화파나 갑오경장을 주도한 온건개화파가 다 같이 애국적인 개혁론자들이었다는 점에서는 일치한다. 이들의 사상에서는 우선 역사에 대한 진보와 발전의 관념을 찾아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