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근대역사 문화지구 중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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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근대문화의 발상지는 단연 인천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인천 중에서도 중구는 인천항을 토대로 많은 근대문물을 수용하여 현재까지 그 당시의 많은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필자가 인천 중구를 이 과제의 주제로 삼은 이유는 경복궁이나 수원 화성등 특정 문화재만이 역사와 관련된 것이 아니라 인천 중구라는 큰 문화를 타이틀로 하고 차이나타운, 맥아더장군상이 위치한 자유공원 해안 방어와 관련된 영종도, 제물포조약, 지금은 없는 월미도 행궁, 인천 전환국등 과 같이 그 세부적인 다양한 역사와 관련된 것들을 소개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1883년 인천항이 개항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차이나타운을 근대문물 수용의 예로서 들 수 있다. 인천항이 개항되고 이듬해 청나라 조계지가 설치되면서 중국인들이 현 선린동 일대에 이민, 정착하여 그들만의 생활문화를 형성한 곳이다. 화교들은 소매잡화 점포와 주택을 짓고 본격적으로 상권을 넓혀 중국 산둥성 지역에서 소금과 곡물을 수입, 1930년대 초반까지 전성기를 누렸다.

참고 자료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301681&cid=200000000&categoryId=200000514
인천 중구의 옛 풍물 글쓴이: 신태범
인천 중구의 역사와 문화 글쓴이: 김윤식, 조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