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 명태하고 조선사람은 패야한다

등록일 2003.06.12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400원

소개글

체벌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참 잘 썼습니다. 다운다운!!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위의 제목은 어렸을 때부터 참 많이 들어온 말이다. 이 말은 일제가 우리 민족을 길들이기 위한 폭력적인 수단을 합리화시키는 치욕적인 말이며, 우리 겨레를 천하게 여기고, 짓밟아 부려먹고, 아이들을 겁주어 기를 죽이고, 열등감을 갖게 했던 우리민족 멸시의 우민(憂民)적인 교육 방법이었다. 수년 전 교실붕괴’니 ‘학교붕괴’니 하는 얘기가 한참 나돌 때 ‘선생이 매를 들어야 교육이 바로 선다’는 뜻으로 ‘당당봉’이라 새긴 매를 전교생이 모인 자리에서 학교 운영 위원장이 교장 선생님께 전해 드리는 전수식 모습이 텔레비전 화면에 비치고 난 후, 유행처럼 번져 요즈음 학교 현장의 체벌은 당연시 된 분위기이다. 하지만 이런 체벌은 가르치는 자의 입장에서 볼 때 배우는 자들을 다루기 쉽게 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오로지 대학 입시만을 위한 재미없는 획일적인 주입식 수업이(고통스러운) 이른 아침 시간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계속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체력으로나 심리적으로 견디기가 힘들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교실붕괴’는 어찌 보면 당연한 모습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교사들은 이를 육체적인 고통인 체벌로써 다스리고 해결하려 든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교직자들과 부모들은 체벌을 늘 교육이라는 명분과 사랑의 매로 생각하며 아이들을 ‘항상 닦달하고, 들볶고, 윽박지르고, 회초리를 들어야 말을 잘 듣고, 열심히 공부하는 존재’로 규정짓고 있으니, 이 또한 식민교육의 잔재가 아니라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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