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 단오제
- 최초 등록일
- 2003.06.12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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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단오제란?
*비산 농악과 날뫼북춤의 유래
1.비산농악
2.날뫼북춤
*택견
*웃다리 풍물굿
*강강술래
본문내용
*단오제란?
음력 5월 5일인 단오날에 지내는 향토신제(鄕土神祭).
‘단오굿’이라고도 하며, 대표적인 단오제는 중요무형문화제 제13호로 지정된 ‘강릉단오제’이다. 《동국세시기》등을 보면 “안변 풍속에 상음신사(霜陰神詞)에 선위대왕(宣威大王)과 부인이 있다고 전하는데, 매년 단오에 선위대왕 부부를 모셔다가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다. 또 경북 군위에서는 “단오에 서악(西岳)의 김유신 사당에서 신을 맞이하여 고을에서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어, 옛날에는 여러 지방에서 단오제를 지냈음을 알 수 있다.
최근까지 전승되고 있는 단오제로는 대관령 국사선황(大關嶺國師城隍)과 대관령 여성황을 대관령 산꼭대기에서 맞아 시내 성황당에서 모시는 강릉 단오굿과 문호장(文戶長)이라는 신령한 인물에게 올리는 경남 창녕군 영산 지방의 ‘문호장굿놀이’가 있다.
이 중 강릉단오제는 《홍길동전》의 작가 허균이 35세 때인 1603년(선조 36)에 강릉에 가서 단오제를 구경하였다는 기록이 있어 그 이전에 이미 단오제가 거행되어 온 것을 알 수 있다. 최근에 강릉 단오제는 강릉시의 거시적인 민속미술행사가 되어, 음력 5월 2일부터 5월 7일까지 대관령 국사성황에게 풍습과 풍어를 기원하고 줄다리기·씨름 등 각종 놀이 행사를 한다.
참고 자료
없음